가디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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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가디우스 스토리 - 3게임이야기/PC게임 2020. 7. 1. 12:27
이제 가디우스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안도레안들은 더는 안도레안인이 아닌 서쪽 사람들로 불리게 되었고 그들의 나라는 타페리가 되었다. 선주민들도 더는 가디우스인이 아닌 동쪽 사람들로 불리게 되었고 그들의 나라는 벨크가 되었다. 그 뒤로 수백년의 세월동안 벨크와 타페리는 공존하며 교류했고 언어도 같아져 같은 가디우스인이 되었다. 결혼을 통해 벨크와 타페리를 평화롭게 합병시키려는 계획이 몇달전에 타페리의 왕이 독살됨으로서 좌절되었다. 타페리에서는 왕을 독살한 범인이 벨크인이라고 공식적으로 선포했고 벨크인의 재산이나 목숨은 보호될 필요가 없다고 선포되었다. 벨크에서도 이에 맞서 타페리인을 해치는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이러한 사회불안과 더불어 곳곳에서 괴물들이 나타나고 있고 악마의 강림이 시작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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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가디우스 스토리 - 2게임이야기/PC게임 2020. 6. 25. 18:18
웰린에 의한 가디우스의 통일의 대장정이 한참 진행되고 있을때 멀리 서쪽바다를 건너서 자신들을 안도레안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상륙했다. 처음에는 소수만이 들어와 있던 안도레안들은 계속해서 바다를 건너와 원래 가디우스에 사는 사람들 수 만큼 증가하게 되었다. 그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대륙의 서쪽에 도시를 건설하고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후 동쪽으로 나아갔다. 이에 위협을 느낀 웰린은 동진해오는 안도레안을 응징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웰린과 토착민들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 된 전쟁은 처음에는 웰린이 우세한듯 했으나 계속해서 이주해오는 안도레안의 숫자에 웰린이 밀리고 안도레아쪽에 우세하에 진행되어 갔으며 몇년간에 걸친 기나긴 공방이 진행되었다. 웰린과 안도레안의 지도자 카이르는 남쪽지방에서 자신들의 주력을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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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가디우스 스토리 - 1게임이야기/PC게임 2020. 6. 24. 18:36
가디우스가 악마와 100일 낮 100일 밤을 싸워 이기고 그 피로에 못 이겨 잠이 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점점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움직이지 못하게 된 몸은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변화된 모습은 땅의 형상이 되더니 마침내 거대한 대륙이 되었다. 그리하여 가디우스 대륙이 생겼다고 한다. 가디우스의 몸은 대륙이 되었지만 아직도 신의 영기는 깃들어 있었다. 그 영기에 영향을 받아 가디우스 대륙 위에는 온갖 동식물이 생겨나고 마지막으로 인간이 생겨나게 되었다. 대륙에 사는 온갖 동식물과 인간들은 점점 그 수를 늘려갔다. 이러한 인간과 가디우스 대륙의 생물들은 비록 몸은 사라졌어도 아직까지 남아있던 가디우스의 선한 의지에 따라 서로 아껴주며 평화롭게 공존해갔다. 특히 그중에서도 인간은 만물의..